트럼프, 이란 군사 개입 두고 지지자 분열 조짐

해외소식·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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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군 개입을 시사하면서, 트럼프 지지자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찬성하는 측은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하는 것이 중동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대 측은 2003년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 정권을 제거한 이후 20년 가까이 쌓인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영원한 전쟁에 개입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현재 이란 핵시설 타격에 대한 계획은 승인했지만, 직접적으로 개입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미루고 있습니다.
트럼프, 이란 군사 개입 두고 지지자 분열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