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휴장, 이스라엘-이란 갈등 지속

해외소식·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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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목) 미국증시는 준틴스데이(노예 해방 기념일)를 맞이해 휴장 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 스톡스 50 지수는 1.33% 내린 5197.03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2% 내린 23057.38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8% 내린 8791.80을 기록,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4% 내린 7553.4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이란 공격 2주 내 결정
미국 정부가 2주 안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나는 앞으로 2주 안에 갈지 말지를 결정할 것"이라는 언급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포르도 불능화 필요
미국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포르도의 지하 핵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외교를 통해 이란이 스스로 해당 핵시설을 불능화하길 기대하며 최종 결단을 미루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란의 포르도에 위치한 핵시설은 우라늄 농축 시설로 지하 깊은 곳에 조성돼 있어 미국의 강력한 벙커버스터와 미군의 B-2 폭격기의 지원이 있어야 파괴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폭발한 스페이스X, 10번째 도전 실패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0번째 시험 비행을 위해 정기 테스트를 진행하던 도 중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이 폭발했습니다. 스타십 우주선은 지난 1월과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시험 비행 중 폭발했고, 5월에 진행된 9번째 시험 발사에서는 궤도 도달에는 성공했으나 예정보다 일찍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증시 휴장, 이스라엘-이란 갈등 지속